리그오브레전드

'정글의 왕' 된 이승용, 2021 LPL 서머 2주차 최우수 선수 선정

Talon 2021. 6. 21. 18:00

'타잔' 이승용이 2021 LPL 서머 2주차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LPL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스(이하 LPL) 서머' 2주차에서 활약한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최우수 선수, 최우수 루키를 선발했다. 

2주차에는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LNG e스포츠 소속 셋이 포함됐다. 미드 라이너 '아이콘' 시에톈위, 서포터 '아이완디' 랴오딩양과 함께 2주차 우수 정글로 뽑힌 '타잔' 이승용은 2주차 최우수 선수에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용은 2주차에 배정된 징동 게이밍-펀플러스 피닉스-로얄 네버 기브업(RNG)과의 대결에서 한 번씩 POG에 오르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특히 이승용은 2주차에 쓸어담은 POG 포인트로 정글 중 레어 아톰(RA)의 '르얀' 루줴와 함께 1위를 기록 중이다.

탑 라이너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원거리 딜러에는 징동 게이밍을 꺾은 주역으로 평가 받은 LGD 게이밍의 '크레이머' 하종훈이 뽑혔다.

최우수 루키는 2주차 인빅터스 게이밍(IG)과 RNG를 상대로 한 세트씩 POG에 선정됐던 OMG의 미드 라이너 '크림' 린지안이 선정되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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