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광저우 차지, 코로나19 예방 위해 8월초 예정 홈스탠드 경기 취소

Talon 2021. 6. 22. 13:40

광저우 차지가 8월 초 예정되어 있던 홈스탠드 경기를 취소한다.

22일 오전 광저우 차지는 공식 SNS를 통해 8월 7일과 8일에 광저우에서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카운트다운 컵' 오프라인 홈스탠드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광저우 차지는 "광둥성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가 퍼지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 및 방제 작업을 지원 및 협력하고 선수, 스태프 및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리그 및 현지 당국과 면밀한 평과와 논의를 거쳐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홈스탠드 발표 이후로 광저우 차지는 팬들에게 놀라운 홈스탠드 경기 경험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광저우 차지 측의 설명이다. 광저우 차지는 "홈매치를 취소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고, 광저우 차지를 이해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디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4월 17일에 개막한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은 6월 22일 기준 5월 토너먼트, 6월 토너먼트를 포함해 8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정규 시즌은 한 주 휴식 후 오는 26일에 재개하며 썸머 쇼다운과 카운트다운 컵까지 마친 후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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