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첫 출전에 팀에 첫 승리를 안긴 '아서' 박미르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주 5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개막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서머 스플릿 첫 출전 기회를 잡은 '아서' 박미르는 승리 소감과 함께 인터뷰 내내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승리한 1세트와 3세트에서 모습은 자신있게 소감을 밝혔지만, 반면 아쉽게 내준 2세트에서는 자신이 너무 쉽게 오브젝트를 허용했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이기도.
선수단 내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인 박미르는 자신의 컨디션 관리 비법에 대해 "하루 두 끼 든든하게 챙기는 식사"라고 밝혔다. 특히 맛있기로 유명한 한화생명에 합류해 행복하다고 밝힌 박미르는 다음 상대인 아프리카 프릭스의 '드레드' 이진혁에 대해 "변칙적인 정글"이라고 말했고, 자신도 그에 맞서 변칙적인 정글로 상대하겠다고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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