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리뷰 - ATS:심판

어제 있었던 ATS:심판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2회차 본선 경기 결과 보시죠.

역시 챌린저는 괜히 챌린저가 아니었습니다. 뚜두, 퀸카은지, 광어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결승전까지 갔었던 경험이 괜히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분석왕봉달이 선수 또한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같은 챌린저였지만 베인22 선수는 3경기 1위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결국 7위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전체적인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4위 싸움이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모두가 진출 가능성이 존재한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광어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면서 판을 뒤집어 버렸죠. 무려 최하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TFT는 참 변수가 많은 게임이면서 실력 차이가 그렇게 큰 게임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경기였습니다.

 

유일한 여성 선수로 출전했었던 서대추 선수는 마지막 경기 전까지 4위를 유지하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이 낮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라운드 7위를 차지하면서 아쉽게 6위로 리그를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3회차에서 결승 진출을 다시 한 번 노려봐야겠습니다.

 

* 6.24 프리뷰 및 리뷰는 진행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