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을 OVERWATCH UNLIMITED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결승전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대진부터 보시죠.
Rookies와 현전프로 팀의 대결로 진행이 됩니다.
Rookies 팀은 T1의 코치인 RoKy 박주성 코치가 이끄는 아마추어 팀입니다. 중국 컨텐더스에서 활동했던 민준 선수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프로 경력은 없는 선수들이죠. 반면 현전프로 팀은 젠지 1, 2군에 속한 선수들을 포함, 프로 경력이 잠깐씩이라도 있던 선수들이 뭉친 베테랑 팀입니다. 예선에서는 Rookies는 7위, 현전프로는 5위를 차지하며 그렇게 주목받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 들어와서 두 팀 모두 전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여정은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죠. Rookies 팀은 8강과 4강 모두 풀세트 접전, 특히 8강 지옥참마도 팀과의 경기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일어났었죠. 반면 현전프로 팀은 준결승에서 예선 1위를 차지했던 MakaPaka 팀과의 경기에서 1세트만 내주는 등 완전히 각성한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Rookies 팀은 딜러 A1IEN 선수가 대활약을 해주면서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고, 전현프로 팀은 단단한 탱커 라인이 강점을 보이는 팀입니다.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현전프로 팀이 확실히 앞선다고 생각되는 만큼, Rookies 팀이 변칙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패기의 Rookies냐, 관록의 현전프로냐 우승을 차지할 팀은 어떤 팀이 될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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