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프리뷰 -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3

오늘 있을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3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더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를 앞두고 1, 2 시드 결정전이 시작됩니다. 그 첫 대결을 장식해줄 네 팀인데요. 1, 2 시드 결정전이니만큼 만만치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NL e스포츠 VS 담원 기아

- 새 멤버의 합류로 인한 새로운 시너지로 인해 기분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멤버가 바뀌고 경기를 치뤘는지라 이번 대회 예선과 첫 경기가 보이는 데이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담원 기아는 불안한 경기는 있었지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좋은 경기력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TNL은 예선에서 1세트를 내준 전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담원 기아가 더 좋은 거 아닌가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오프라인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은 담원 기아가 맞습니다. 하지만 NoX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한 TNL의 기세가 이번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월드 게임 스타 VS 누턴 게이밍

- 결코 만만치 않은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두 팀의 대결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른데요. 월드 게임 스타는 ASG를 상대로 위험한 순간이 있긴 했지만 좋은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 자리에 올라왔고, 이에 맞서는 누턴 게이밍은 지난 스테이지의 기세는 어디가고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턴이 지난시즌에도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예선전에서부터 흔들린다 불안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월드 게임 스타에게도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위기 때마다 나오는 노장 솔로 선수의 활약을 잘 막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 해당 경기의 리뷰는 진행되지 않으며, 개인사정으로 당분간 프리뷰 및 리뷰는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