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에이핑크 윤보미, 라이브 방송 켠 이유?

Talon 2021. 7. 23. 18:00

2021.07.23.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22일 윤보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리 뜯어봤지만 처음 뜯는 것 같은 너낌으루다가... 뽀미의 택배 언박싱 (방구석 콘서트는 덤~더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윤보미는 "최근에 정말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윤보미는 댓글 읽기를 시작했다. 그는 "혼자 살아보니까 어떠냐"라는 질문에 "코로나 때문에 밖에 안 나가는 것도 있지만 자연스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케줄이 없을 때 무엇을 하냐"라는 질문에 윤보미는 "여러분들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책에 빠졌다. 혼자 있다 보니까 책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요즘도 야구 연습하냐"라는 질문에 "어마어마하게 한다. 너무 감사한 게 야신야덕의 빡코 코치님이랑 또규식 코치님께서 정말 시간을 많이 내주셔서 이 자리르 빌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핑에 대한 질문을 듣자 "서핑이 타는 게 재밌는데 그게 한 3초 탄다. 그 3초를 타고 20분을 파도 타는 곳까지 끌고 가야 된다. 서핑이 좋았다기보다는 소유 선배님과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좋았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윤보미는 "언니가 생각하는 에이핑크 '컴눈명'이 있냐"라는 질문에 "컴눈명이 뭐냐"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뜻을 듣고 "나는 '내가 설렐 수 있게'라는 곡을 하겠다. 팬 분들은 내설수를 가장 좋은 곡으로 뽑아 주시기도 하는데 대중분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곡들 위주로 에이핑크를 안다. 내설수는 따라 부르기엔 멜로디가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어서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TV리포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