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WS] 아프리카, 위클리 파이널 1일차 선두..제타-리뉴얼-다나와-이엠텍 1치킨 획득

Talon 2021. 8. 15. 13:50


아프리카 프릭스가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선두로 올라섰다.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 2' 위클리 파이널 4주 1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제타 디비전, 리뉴얼 게이밍, 다나와 e스포츠, 이엠텍 스톰엑스 등도 한 번씩 치킨을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첫 번째 매치에서는 T1-제타 디비전-마츠이 게이밍 클럽-아프리카 프릭스 등이 파이널 4를 구성한 가운데 T1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마츠이 게이밍 클럽을 처리한 뒤 제타 디비전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공략했다. 이어 두 팀만 남은 상황에서 T1이 먼저 공세에 나서며 킬을 기록했지만 제타 디비전이 역습에 성공, 15킬로 첫 치킨을 가져갔다.

두 번째 매치에서는 이엠텍 스톰엑스-리뉴얼 게이밍-다나와 e스포츠-아프리카 프릭스가 파이널 4를 구성한 상황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먼저 리뉴얼 게이밍을 제거했지만 병력 손실로 인해 풀 스쿼드였던 이엠텍 스톰엑스에 정리당했다. 이어 이엠텍 스톰엑스는 아프리카 프릭스 마저 힘의 우세로 제압, 10킬 치킨을 챙겼다.

미라마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세 번째 매치에서는 젠지-DK-아프리카 프릭스-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가 파이널 4를 구성한 가운데 아프리카 프릭스가 젠지를 공략하던 DK를 제거하고, 남은 세 팀이 엉키며 혼전 양상을 띄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를 처리한 뒤 젠지와의 2:2 대결에서 먼저 1명이 제거됐으나 역전에 성공, 14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진행된 네 번째 매치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리뉴얼 게이밍- 마츠이 게이밍 클럽-젠지가 파이널 4로 남은 상황에서 젠지가 마츠이 게이밍 클럽을 제거한 뒤 리뉴얼 게이밍과 함께 아프리카 프릭스를 타격하던 중 리뉴얼 게이밍이 젠지를 먼저 정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리뉴얼 게이밍만이 남은 상황에서 생존 병력의 우위를 앞세운 리뉴얼 게이밍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마지막 한 명 까지 쓰러뜨리며 12킬 치킨을 기록했다.

다섯 번째 매치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T1-제타 디비전-매드 클랜이 생존한 가운데 매드 클랜이 제타 디비전을 제거하고, T1과 다나와 e스포츠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파이널 4까지 힘을 아끼며 풀 스쿼드를 유지했던 다나와 e스포츠가 매드 클랜과 역시 풀 스쿼드 상태인 T1를 동시에 처리하며 7킬로 1일차 마지막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같은 경기의 결과로 아프리카 프릭스는 1치킨 37킬로 중간 1위에 올랐으며, 제타 디비전이 1치킨 27킬, 리뉴얼 게이밍이 1치킨 22킬, 다나와 e스포츠가 1치킨 20킬, 이엠텍 스톰엑스가 1치킨 16킬로 5위까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치킨이 없는 팀들 중에는 28킬의 젠지와 24킬의 매드 클랜, 20킬의 T1과 그리핀 등이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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