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90만 지켜본 T1 결승 진출,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최고 시청 경기 올라

Talon 2021. 8. 24. 15:10


LCK 플레이오프 1, 2차전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T1-젠지 전이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경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총 4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DK와 T1이 결승 진출이 결정돼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두고 있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4경기 중 최고 시청자 수 랭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 경기는 T1-젠지의 2라운드 2경기였다. 인연이 깊은 두 팀의 대결이었던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90만 6천여 명이 지켜본 가운데 T1이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어 2위로는 역시 T1 대 리브 샌드박스의 1라운드 2경기가 선정됐다. 56만여 명이 지켜본 이 경기는 T1이 정규 시즌 두 경기를 모두 내줬던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3위로는 DK 대 농심 레드포스의 2라운드 1경기로, 38만 8천여 명이 시청했다. 운영과 화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 경기는 DK의 3-0 승리로 끝났다.

4위로는 농심 레드포스 대 아프리카의 1라운드 1경기가 선정됐다. 29만 6천여 명이 지켜본 이 경기에서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아프리카 프릭스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안정적인 운영을 앞세운 농심 레드포스가 3-1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 2라운드 최고 시청자 수]
젠지 대 T1 906,901
T1 대 리브 샌드박스 560,455
DK 대 농심 레드포스 388,080
농심 레드포스 대 아프리카 프릭스 296,048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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