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스프링 우승 멤버 중 하나였던 ‘에로사’ 김하늘이 DK의 코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DK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은 8일 김하늘이 DK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R6) 팀의 서브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하늘은 전 소속팀인 SGA 인천에서 2021년 R6 코리안 오픈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동안 서포터로 활동했으며, 스프링 시즌에 기존 강호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SGA 인천 R6 팀이 서머 시즌을 6위로 마무리한 뒤 해체되어 그 이후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하늘이 새롭게 합류한 DK R6팀은 코리안 오픈 서머 시즌 우승과 APAC 리그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식스 메이저 멕시코’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어 ‘식스 메이저 멕시코’ 대회서 그룹 스테이지에서 강호들을 연파하고 APAC 팀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DK R6팀의 다음 출전 대회로는 R6 코리안 오픈 어텀 시즌과 APAC 노스 2021 스테이지 3 등이 예정되어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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