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하는 PCS5 ASIA 프리뷰 하겠습니다.
출전 팀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한국 - 젠지, 기블리 e스포츠, ATA, 담원 기아, 매드 클랜, 베로니카7, 다나와 e스포츠
중국 - 17 게이밍, 페트리코 로드, 멀티 서클 게이밍, 뉴해피, 게임스 포레버 영, 체인지 더 게임
일본 -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엔터 포스 36
대만/홍콩/마카오 - 글로벌 e스포츠 엑셋
그동안 PCS 대회에서 한국 팀이 중국 팀에 밀린 전적이 많아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대회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팬들을 흥분하게 한 소식이 있었죠,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서 중국 팀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인데요. 그 멤버들 중 이번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대표 중에서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국가대항전의 복수를 꿈꿀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PCS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는 각오 또한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 팀은 배그 팬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교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상대하는 한국 팀들 입장에서는 무리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 팀들은 오히려 국가대항전이 반사이익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로 선발전으로 진행했던지라 프로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았고 오히려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인디고 선수가 있기에 팀의 사기가 올랐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대만 팀은 글로벌 e스포츠 엑셋 단 한 팀만 출전합니다. PWS에서도 대만 팀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사실상 일찌감치 GEX 단 한 팀만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역시나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팀들이 합류하기 때문에 부진했던 PWS와는 이미 다른 환경이 되었고 부진을 씻어낼 환경이 되었다는 얘기이기도 하죠. 역대 PCS 대회에서 다크호스 역할을 하였기에 이번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 9.19 리뷰 및 9.20 프리뷰 및 리뷰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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