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테란전도 강한 백동준 난전 끝에 정우용 격파!(3세트)

Talon 2013. 4. 27. 14:24

정우용, 본진 장악 당하며 패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4R 4주차 1경기
◆ STX 2 vs 1 CJ
1세트 아킬론황무지 이신형 승(테, 11시) vs 김정우 패(저, 5시)

2세트 나로스테이션 김도우 패(프, 1시) vs김준호 승(프, 7시)
3세트 투혼 백동준 승(프, 1시) vs 정우용 패(테, 5시)

공수 모두 깔끔!

백동준(STX)이 27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4주차 1경기 3세트에 출전해 정우용(CJ)을 꺾었다.

백동준은 시작부터 2기의 탐사정으로 꼼꼼히 정찰하면서 초반 전략에 대한 대비를 했다. 이후 백동준은 11시 지역에 황혼의회와 암흑성소를 지었다. 반면 정우용은 땅거미지뢰를 4기까지 생산해 드롭을 준비했다.

정우용은 땅거미지뢰 드롭을 시도하면서 해병으로 정면을 두드렸다. 이때 백동준의 암흑기사가 생산되면서 테란의 본진으로 향했으나, 정우용이 입구를 틀어막고 수비에 성공하면서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소규모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우용은 상대가 고위기사와 광전사 위주로 조합을 하자 땅거미지뢰로 수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적극적인 의료선 드롭으로 프로토스의 진출을 늦췄다.

그럼에도 백동준은 의료선 드롭을 깔끔하게 수비하면서 진출해있던 테란의 병력을 모두 제압했고, 정우용이 12시 멀티와 본진을 동시 타격하는 동안, 테란의 본진을 장악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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