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프리뷰 - TFT 챔피언십:심판

오늘 개막하는 TFT 챔피언십:심판 프리뷰 하겠습니다.

총 8개 지역 20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의 팔차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국내 팬들은 2연패를 기대할 텐데요. 우선 오늘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우선 전체 출전 명단 보시죠.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각 지역 최하위 시드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1명이 출전하는 지역은 그 선수가 출전하게 되는데요. 전체 출전 명단에서 보면 일본의 nukomaru, 오세아니아의 Escha, 라틴 아메리카의 Sealcune Mbappe, 브라질의 inc mplete, 한국의 제니아, 북미의 Spencer, 유럽의 shircane, 중국의 luili 선수가 출전하게 되겠습니다.

 

원래 전략적 팀 전투 자체가 분석이 힘들긴 하지만, 국제 대회는 더더욱 그런 것이 각자의 메타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더욱이 선발전 이후 여러 차례의 패치도 있었기에 유행하는 조합 등이 상당히 달라졌는데요. 특히 감시자들의 추가가 대회에서 어떤 변수로 적용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TFT 국제대회는 이전에도 그렇듯이 각자의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플레이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게 가능한가 싶었지만 어느덧 익숙해지게 되었네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각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3번 시드로 출전하는 제니아 선수가 그룹 스테이지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