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10.6 프리뷰 - 2021 ATL S3

Talon 2021. 10. 6. 14:10

오늘 개막하는 2021 ATL S3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그랜드 파이널로 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ATL S3가 오늘 개막합니다. S2~S3 사이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체크해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주목받을 만한 선수들을 뽑아보자면, 한일전에서 활약한 락스 소속의 무릎, 샤넬 선수, 팀 배틀 시즌2 우승 팀 망자, 아뮤, 퓨마 선수들을 주목해볼 만합니다.

 

무릎 선수는 최근 1티어로 다시 올라온 데빌진을 선택하여 한일전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샤넬 선수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순위 또한 높은 상태이기에 이번 시즌3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짓고 경기력을 꾸준히 고점을 유지하게끔 하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망자 선수는 현재 포인트의 여유가 있지만 아직 큰 임팩트를 주고 있지는 못하기에 팀 배틀 시즌2 우승이 신호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리디아로 보여주는 경기력이 굉장히 좋아 기대치는 충분한 상태이죠. 아뮤 선수와 퓨마 선수는 팀 배틀의 선전을 계기로 개인 순위 또한 끌어올려야 할 것인데요. 다만 이 선수들의 캐릭터 폭이 넓지는 않고 장인 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각각의 캐릭터인 요시미츠와 킹의 단점을 확실히 극복하면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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