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전에서 승리하며 조 1위 차지해
컴플렉시티의 최연식이 한국 시각으로 30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WCS 아메리카 시즌1 프리미어 리그 그룹 스테이지1(32강) F조 경기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스테이지2(16강)진출을 확정했다.
WCS 아메리카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중에서 가장 먼저 경기를 치은 최연식은 미국의 'Vibe' 댄 슈어롱(ROOT게이밍)과 노르웨이의 'Snute' 얀스 아스가드(팀리퀴드)를 연달아 상대했다. 비록 매경기에서 한 세트씩을 빼앗기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각각 2:1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최연식을 필두로 임재덕-김민형(5월 1일), 양준식(2일), 송형덕-한이석(3일), 김동원-김민혁(7일), 김동환-김학수(8일), 최성훈-김동현(9일), 최재원(10일) 등이 WCS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갖는다.
32강전인 그룹 스테이지1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그룹 스테이지2부터는 미국 뉴욕의 MLG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WCS 아메리카의 모든 경기는 MLG의 공식 홈페이지(www.majorleaguegaming.com)와 트위치TV(www.twitch.tv/wcs_americ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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