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전투의 윤용태, 모선핵-고위기사 활용으로 김대엽 격파!(2세트)

Talon 2013. 5. 4. 14:24

김대엽, 한 방 교전에서 밀리면서 승기 내줘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1주차
◆ KT 1 vs 1 웅진
1세트 돌개바람 김대엽 승(프, 1시) vs 김민철 패(저, 7시)

2세트 벨시르잔재 김대엽 패(프, 11시) vs 윤용태 승(프, 5시)

교전에서의 실수란 없다!

'뇌제' 윤용태(웅진)가 4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1주차 1경기 2세트에 출전해 김대엽(KT)을 제압했다.

김대엽은 추적자 위주의 체제를 준비했고, 윤용태는 시작부터 두 개의 관문으로 꾸준히 병력을 모아 앞마당 멀티를 더 빠르게 확보했다. 이후 김대엽은 점멸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소수의 추적자로 상대의 전진 수정탑을 찾아 나섰다.

김대엽은 점멸이 완료되자 상대의 본진으로 올라가 계속해서 탐사정을 제거했다. 윤용태 역시 점멸 추적자를 이용해 김대엽의 본진을 흔들면서 멀티 지역의 자원활성화를 했다.

소강사태가 지속되는 동안 윤용태가 선공을 시도했다. 윤용태는 대치상황에서 상대의 모선핵을 환류로 잡아냈고, 1시 지역으로 돌아가 기막힌 교전컨트롤로 김대엽의 병력을 제압하며 멀티를 파괴했다.

승기를 잡은 윤용태는 다수의 광전사에 집정관과 거신을 조합해 재차 공격을 떠났다. 이에 김대엽은 자원이 부족해지면서 대항할 병력을 갖추지 못하면서 아쉽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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