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사옥 폐쇄 및 긴급 방역 조치 진행

프로게임단 T1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 게임단에서 사옥을 폐쇄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6일 오전 T1은 공식 SNS를 통해 게임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T1은 "오늘 T1 게임단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T1은 "이에 따라 선수단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금일 중으로 전원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으며, 숙소나 자가에서 격리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으로 T1은 논현동 사옥도 방역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T1은 이에 대해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금일 사옥을 폐쇄하고 근급 방역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T1은 팬 여러분의 걱정을 덜기 위해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검사 결과 등 추가적인 소식이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