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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kt롤스터, 2세트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동점 만들어

Talon 2021. 12. 10. 17:50

kt 롤스터(이하 kt)가 첫 세트 패배 후 전열을 가다듬고 추격을 시작했다.

10일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진행된 KeSPA컵에 16강 A조 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잡고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kt는 블라디미르-리신-아칼리-진-라칸을, 레드 사이드에 가게 된 한화생명은 케넨-자르반 4세-벡스-이즈리얼-레오나로 경기에 나섰다.

하단 지역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이즈리얼과 레오나가 상대를 쓰러뜨리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중단 지역에서 kt의 아칼리와 리신이 상대 자르반 4세와 벡스를 잡아냈고, 상단 지역에서도 한화생명에서 무리하며 상대에게 킬 포인트를 내주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중단 지역에서 아칼리가 벡스를, 상단 지역에서 블라디미르가 케넨을 차례로 솔로킬 내며 kt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

kt는 내셔 남작을 두드리며 한화생명에게 교전을 요구했다. 한화생명의 선수들이 바론 진영 근처로 향하자 kt는 잘 성장한 아칼리를 중심으로 한타 대승을 거두고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하단과 중단 지역의 억제기를 차례로 철거한 kt는 마법 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후 바론을 잡아냈다. 이어 일어난 교전에서 다시 한번 상대를 쓰러뜨린 뒤 상대의 넥서스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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