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마스터 트랙은 젠지의 교육 담당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GGA)에서 이스포츠 업계 진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올해 3월 개설한 특수 교육 과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종 온라인 강의, 개인 및 조별 프로젝트,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들은 젠지 및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이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며 이스포츠 관련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2022년 1분기에는 기존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모듈과 더불어 최근 이스포츠 취업 준비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고 각광받는 분야인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션 ▲이스포츠 대회 방송/운영 등 두 개의 모듈이 추가된다. 담당 강사로는 유튜브 채널 ‘웅뇨’를 운영하며 GGA 콘텐츠 코디네이터로 활약 중인 이재욱 강사, 그리고 전 VSPN 코리아 제작팀장이자 주요 이스포츠 대회 제작 경험을 갖춘 김기원 PD가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총 5개의 모듈 중 본인이 관심 있는 모듈을 1개만 선택하거나 여러 개를 조합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이스포츠 대회 방송/운영 모듈 경우, 2개월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수강료는 80만원이며, 이 외 모듈은 1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각각 40만원이다. 젠지에서 지정한 2~3개 모듈이 조합된 ‘추천 코스’를 수강하게 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CEO는 “이스포츠 마스터 트랙은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반적 백그라운드와 이해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30명 이상이 이스포츠 업계에 취업 성공 사례를 배출한 검증된 프로그램이다.”라며 “젠지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스포츠 산업에 열정을 가진 많은 이들이 해당 커리큘럼을 통해 이스포츠 업계에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젠지는 이스포츠 마스터 트랙 수료생들이 최고의 결과물들을 얻어갈 수 있도록 LCK팀, 메이저 이스포츠 기업 및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을 운영하며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국내 최대 스포츠 마케팅 회사이자 LCK 마스터 에이전시인 스포티즌, 종합 이스포츠 기업으로 교육, 이스포츠 대회, 미디어콘텐츠, 이스포츠 플랫폼 레벨업 지지(LVUP.GG)를 운영 중인 빅 픽처 인터렉티브가 새롭게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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