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데마시아컵 조별리그에서 가장 많이 밴을 당한 챔피언은 케이틀린이었다.
LPL의 2021 데마시아 컵이 8강에 돌입한 가운데 조별리그 밴픽 단계에서 선수들에 의해 가장 많이 금지되고 선정된 챔피언이 공개됐다.
해외 매체들이 통계 사이트 ‘게임즈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1 데마시아 컵의 조별리그 40경기에서 가장 많이 밴이 된 다섯 챔피언은 케이틀린으로 총 27회를 기록했다. 이어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24회, 르블랑이 23회, 리신 20회, 징크스가 18회 밴을 당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각 라인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챔피언으로는 탑 라인의 경우 카밀과 레넥톤이 13회씩 선택을 받았으며, 정글에서는 신짜오가 20회 출전했다. 또한 미드 라인에서는 라이즈와 신드라가 9번씩, 바텀 라인에서는 아펠리오스가 19번, 서포터로는 쓰레쉬와 라칸이 각 15회씩 협곡에 등장하며 각 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가장 많은 밴을 당했던 챔피언 중에는 리신과 트위스티드 페이트, 르블랑, 징크스 등이 많은 선택도 받았다.
한편 조별 리그를 마무리한 2021 데마시아컵은 22일부터 8강 토너먼트를 시작해 시드를 부여받은 RNG, EDG, FPX, LNG와 각 조를 1위로 통과한 TES, IG, UP, OMG가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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