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현범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박비에라 박현범 선수입니다!

박현범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월곡초등학교, 북성중학교, 금호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중퇴하였습니다. 탁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한 제공권 장악과 안정적인 패스 센스가 파트리크 비에라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박비에라'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신인상 경쟁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인하여 이승렬 선수에 밀려 수상하지 못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많은 출장 기회를 잡아, 팀의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2009년 12월, 팀 동료 배기종 선수와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 2010 K리그에서 개막전 전북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고 4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습니다.

2011년 7월 19일, 1년 반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09년 3월 28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습니다.

194cm의 압도적인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이 좋을것 같지만 큰키에 비해 제공권이 약합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유연성과 볼에 대한 센스와 시야도 갖추고 있습니다.

견고한 수비력과 뛰어난 전개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 또한 박현범 선수의 강점 중 하나이죠.

2008년 ~ 200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년 ~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1년 ~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우승 1회 

K리그 컵 우승 1회 

K리그 준우승 1회

이상 박현범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