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챌린저스, 2022 스프링 1주차 나설 로스터 발표

차세대 스타를 꿈꾸는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LCK 챌린저스 리그’의 2022년 스프링 스플릿 개막 로스터가 공개됐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3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한국 지역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의 1주차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LCK 프랜차이즈 소속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은 통합 로스터 내의 2군 소속 선수로 운영되며 LCK와의 콜업 및 샌드다운 방식을 통해 일정 시점에 선수가 이동할 수 있다.

먼저 광동 프릭스는 박태진 감독과 서형권 코치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일리마’ 마태석, ‘시트러스’ 변지웅, ‘불독’ 이태영. ‘불’ 송선규, ‘발키리’ 고준영, ‘미닛’ 양현민, ‘모함’ 정재훈 등 7인 로스터가 구성됐다. DRX는 구본택 감독과 강현영 코치가 코칭스태프로 등록된 가운데 ‘클리어’ 송현민, ‘피치’ 이민규, ‘아인’ 정희준, ‘세탑’ 송경진, ‘파덕’ 박석현, ‘준’ 윤세준, ‘플레타’ 손민우 등 7인으로 1주차에 나선다.

2021 LoL KeSPA컵 우승팀인 담원 기아는 하승찬 감독과 함께 ‘타나토스’ 박승규, ‘루시드’ 최용혁, ‘세인트’ 강성인, ‘풀배’ 정지훈, ‘라헬’ 조민성, ‘바이블’ 윤설 등을 내세웠다. 2021 LoL KeSPA컵 결승전서 담원 기아와 맞섰던 프레딧 브리온은 김용연, 송무현 코치가 ‘소보로’ 임성민, ‘랩터’ 전어진, ‘페이스티’ 정성훈, ‘가민’ 가민준, ‘루피’ 김동현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2021 LCK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우승팀 젠지는 손민혁 코치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제스트’ 김동민, ‘위너’ 우주성, ‘오펠리아’ 백진성, ‘퀴드’ 임현승, ‘페이즈’ 김수환, ‘로스파’ 박준형 등이 1주차에 나선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박세호. 김지영 코치가 코칭스태프로 등록되었으며 ‘루카럭스’ 장유찬, ‘선비’ 구관모, ‘로머’ 조우진. ‘처니’ 조승모, ‘바우트’ 한진솔로 구성됐다.

kt 롤스터는 박지원 코치와 이성윤 코치가 ‘캐슬’ 조현성, ‘팡수’ 이광수, ‘빅라’ 이대광. ‘노아’ 오현택. ‘레블’ 박근우로 팀을 구성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정명훈 감독과 박찬호 코치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미닝’ 안지민, ‘함박’ 함유진, ‘텐텐’ 강준, ‘킹콩’ 변정현, ‘프로브’ 손민형, ‘듀로’ 주민규 등 6명을 등록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박승진 감독과 박용섭 코치가 코칭스태프로 등록된 가운데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블레싱’ 이장원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2021 LCK 챌린저스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T1은 김강희 코치가 ‘포톤’ 경규태, ‘포레스트’ 이현서, ‘톨란드’ 서상원, ‘트리거’ 김의주, ‘깨비’ 정상현을 이끌고 스프링 스플릿에 나선다.

이와 같이 다수의 팀들이 새로운 로스터를 꾸려 도전에 나선 가운데 과연 어느 선수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 챌린저스 우승을 차지할지, 그리고 LCK 무대로의 콜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