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강성우

Talon 2022. 1. 6. 14:5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강성우 코치님입니다~!

 

청소년 대표,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단국대학교 졸업 후 1992년에 1차 지명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경기를 읽는 센스와 투수 리드 및 근성 등 수비형 포수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선수였습니다.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은퇴 후 삼성 라이온즈의 배터리 코치를 맡았고 2009년 WBC 국가대표팀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에 한대화가 한화 이글스의 감독으로 선임되며 한화 이글스의 배터리 코치로 자리를 옮겼으나, 한대화가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김응용이 부임하며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두산 베어스로 옮겨서 2014년까지 배터리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의 배터리 코치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옛 친정 팀으로 돌아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지만, 삼갤 등에서는 선동열 강점기 시절의 배터리 코치였다는 이유로 인해 싫어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일단 2015년 시즌은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지영과 이흥련 모두 도루저지율이 리그에서 최상위권을 다툴 정도로 일취월장했고, 그 외 수비 기본기가 역시 많이 좋아져 진갑용이 마음놓고 은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볼 배합 문제로 투수들이 흔들리면서 나쁜 쪽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는 김태한과 동급 혹은 그 이하로 묶은 사람이 있을 정도. 2016년 시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배터리 코치에서 물러났습니다. 2016년 10월, 당시 신임 감독이었던 김진욱의 부름을 받아 kt 위즈의 배터리 코치로 선임됐습니다. 2017~2018 시즌까지는 1군 배터리 코치를 맡고, 2019~2020 시즌까지는 퓨처스리그 배터리 코치를 맡고 팀을 떠났습니다.

부산 대신초등학교 - 부산대신중학교 - 경남상업고등학교 - 단국대학교

1987년 ~ 1988년 청소년 대표
1989년 ~ 1991년 국가대표

2021년에는 스포카도에서 퓨처스 리그 해설을 맡았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의 신임 퓨처스리그 배터리 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1997년 국민은행 여자 농구단 출신이며 여자농구 국가대표 포인트 가드였던 이강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아내 이강희는 KBL의 수도권 기록원으로 활동 중이고, 장녀는 골프 선수입니다. 박명환 야구 TV에 출연한 오상민이 현역 시절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포수로 강성우 선수를 꼽았습니다..

 

이상 강성우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