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정상 정글러이자 팀의 핵심 멤버인 정글러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가 G2와의 재계약을 확정 지었다.
G2는 공식 SNS를 통해 “선취점의 왕이 이곳에 남는다”라고 말하며 얀코프스키와의 계약이 2년 연장될 것을 밝혔다. 추가로 해당 게시글 댓글에 “라이엇 승인 대기 중”이라는 코멘트를 더해 현재 얀코프스키의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한 단계에 돌입한 것을 알렸다. 얀코프스키 또한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정글 차이 2년 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얀코프스키는 2013년 데뷔해 2017년 12월부터 G2에서 활약해 여러 차례 팀의 LEC 우승을 도왔고 국제 대회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1년 팀의 기둥이었던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클라우드 9로 이적하고 그 자리를 ‘레클레스’가 대체했으나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G2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얀코프스키와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한편 LEC는 15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얀코프스키의 G2는 같은 날 엑셀 이스포츠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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