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오랜만에 다른 라인에 섰다.
정지훈은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4일차 1경기 T1 전에 탑 라이너로 나섰다.
이는 ‘도란’ 최현준이 코로나 확진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급하게 결정된 것으로 정지훈이 담당하던 미드 라이너로는 ‘퀴드’ 임현승이 긴급 콜업되어 출전했다.
정지훈이 탑 라이너로 경기에 나선 것은 736일 만으로 지난 2020년 DRX 소속이던 정지훈은 스프링 스플릿 kt 롤스터 전에 ‘도란’ 최현준을 대신해 상단 라인을 담당했으며 해당 경기서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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