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오래 기다려온 미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갱신된 라이엇 게임즈의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 자료에 따르면 조용인은 미국 영주권자 여부가 ‘비영주권자(Non-Resident)’에서 ‘영주권자(Resident)’로 변경됐다.
팀 리퀴드는 이번 시즌 조용인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는 것을 상정하고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와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를 영입했다. 그러나 시즌 전 조용인이 영주권을 받지 못하며 팀 리퀴드는 로스터를 계획대로 운용하지 못했다.
LCS는 2015 시즌부터 한 경기에 비영주권을 최대 2명까지만 동시에 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을 적용 중이다.
한편 조용인의 영주권 획득에 따라 팀 리퀴드 역시 계획대로 로스터를 출전시켜 보다 완성된 전술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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