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세랄' 요나 소탈라, IEM 카토비체 2022 스타크래프트2 부문 우승

Talon 2022. 2. 28. 18:10

스타크래프트2의 e스포츠 대표 국제 대회 중 하나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스타 크래프트 2 월드 챔피언십’의 2021-2022 시즌 최고 선수를 가리는 ‘IEM 카토비체 2022’에서 ‘세랄’ 요나 소탈라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요나 소탈라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진행된 ‘IEM 카토비체 2022’의 결승전에서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를 풀세트 접전 끝 세트 스코어 4-3으로 꺾었다.

소탈라는 프라이드 오브 알타리스에서 진행된 1세트와 베를린그라드에서 진행된 2세트를 먼저 앞서 나갔으나 블랙번과 하드 와이어, 글리터링 애쉬즈를 모두 상대에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6세트 2000 애트모스피어에서 로미티의 공격을 막아내며 역습에 성공, 승부를 마지막 7세트로 넘겼으며, 큐리어스 마인드에서 진행됨 마지막 세트서 한 층 완성된 전략을 선보이며 승부를 마무리 짓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소탈라는 김유진과 이병렬에 이어 WCS 그랜드 파이널과 IEM 월드 챔피언십을 모두 우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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