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 시즌 2 15일 시작

Talon 2022. 2. 28. 19:40

액티비전은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이하 워존 퍼시픽)'의 두 번째 시즌을 오는 15일 시작한다. 또,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이하 뱅가드)'에도 신규 요소들이 추가된다.

시즌 2의 스토리는 칼데라에서 가공할 파괴력의 화학무기 네뷸라 V에 대한 실마리가 발견된 가운데, 스위스 알프스 지하에 숨겨진 네뷸라 V를 확보하기 위해 결성된 특수 부대 태스크 포스 예티가 행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워존 퍼시픽에 뛰어든 요원들은 가스 피해를 입히는 네뷸라 V 탄약 및 폭탄을 활용해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뒤집거나, 반대로 휴대용 오염 제거 스테이션을 사용해 서클 붕괴 및 네뷸라 V의 가스로부터 주위를 보호할 수 있다. 또, 무장 운송 트럭을 탈취하거나 칼데라 곳곳에 등장한 화학 공장 및 지하 화학무기 연구소 지역을 탐색해 네뷸라 V를 비롯한 전리품들을 입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대지 공격 수단인 폭격기와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재배치 풍선 등 시즌 2를 맞아 칼데라에 전술 요소들이 추가되며 게임 플레이 면으로도 최대 48인으로 구성된 데스매치 진영 전을 벌이는 칼데라 클래시 모드 등이 추가된다. 

뱅가드에도 시즌 2를 맞아 멀티플레이어에는 모로코의 분주한 시장 풍경을 그려낸 카사블랑카 및 협곡 위에 걸린 케이블카가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곤돌라 등 두 가지 전장을 비롯해 킬스트릭이 무료로 추가된다.

좀비 경험에서는 다크 에테르로 향하는 차원문이 열리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교활한 자발라 더 디시버가 이끄는 언데드 무리와 대면하게 되지만, 원더 웨폰을 확보해 이들을 물리치고 그 이면의 비밀을 더 깊이 파헤칠 수 있다.

이외 시즌 2 배틀 패스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알프스 지역 전문가인 안나 드레이크,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충직한 애국자 토마스 볼트 등 오퍼레이터들에서부터, KG M40 돌격 소총, 휘틀리: 경기관총, 아르마게릴라 43: 기관단총 등 뱅가드와 워존 퍼시픽 양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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