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페이즈 클랜, WWE의 스테파니 맥맨-래퍼 스눕 독 포함한 새 이사회 발표

Talon 2022. 3. 23. 13:00

e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브랜드 발전하고자 하는 페이즈 클랜이 새로운 이사진의 합류를 알렸다.

페이즈 클랜은 최근 상반기 중 비라일리 프린서펄 150 머저와의 합병이 완료된 후 발효될 새로운 이사회의 멤버 10명을 발표했다.

먼저 새로운 이사회의 의장은 현 이사회 의장인 팀 트링크 페이즈 클랜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 책임자(CEO)가 담당하게 된다. 팀 트링크는 라바 레코드, 버진 레코드, 및 블루 노트 레코드 등 다양한 음악 퍼블리셔들에서 근무한 뒤 페이즈 클랜을 설립해 CEO로 활동해 왔다.

또한 눈에 띄는 인물로는 세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인 스테파니 맥맨과 래퍼 스눕 독이 있다. 스테파니 맥맨은 2013년 WWE CBO 선임 후 WWE 내부 활동 외에도 소아암 치료를 위한 ‘코너스 큐어’ 활동을 위해 피츠버그 어린이 병원 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스눕 독’이라는 활동 명으로 잘 알려진 캘빈 콜도자 브로더스 주니어는 게임 및 라이프 스타일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던 중 아들의 추천으로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문화 브랜드로 발전을 꾀하는 페이즈 클랜과의 관계를 시작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리그에서 페이즈 클랜과 함께 ‘애틀랜타 페이즈’를 운영 중인 애틀랜타 이스포츠 벤처의 폴 해밀턴 창업자 겸 CEO도 새로운 이사회의 한 자리를 차지했으며, 투자사 및 관계사 임원들도 다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새로운 이사회는 페이즈 클랜의 기존 팀 운영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및 블록체인 기반의 Web3와 관련된 사업 전반에 걸쳐 조직의 성장을 관리하게 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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