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22 시즌은 O2 Blast, Talon, T1, Gen.G 4팀이 참가하는 ‘오버워치(Overwatch) x TEN 스페셜 매치’로 시작된다. 개막전으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는 팬들의 큰 호응이 있었던 ‘자유경쟁전’ 기반으로 진행된다. ‘역할 고정’의 규칙 없이 자유로운 역할 조합과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경쟁전은 선수들의 다양한 조합과 전술을 이끌어내어 팬들이 기대하는 변수가 늘어나, 경기를 보는 재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정문섭 원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부산 이스포츠 리그인 ‘TEN’이 올해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를 시작으로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대표 이벤트이자,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의 이벤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2022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포문이 열린다.”며, “22 시즌의 개최 종목인 ‘오버워치’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을 대표하는 종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문섭 원장은 “작년 TEN 21 시즌 대회를 통해 진행한 ‘철권 7’ 프로 매치, 한일전과 ‘오버워치’ 한중전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이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큰 성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올해도 선수와 팬들이 함께 생생한 현장을 즐기는 무대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는 18일(금)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오버워치 x TEN 스페셜 매치’는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대회 당일 현장 발권 및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트위치 ‘오버워치 공식 채널(overwatchkr)’ 과 ‘TEN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TEN’은 부산을 대표하는 이스포츠 리그로, 철권,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등 총 다양한 종목에 대한 색다른 기획 매치를 선보였으며, 2021년에 진행한 ‘TEN’ 리그의 ‘오버워치’ 한중전은 오프라인 관람객 260명, 동시 시청수만 총 3만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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