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9주차 기대경기, 3위 싸움 맞대결에 관심 집중

Talon 2022. 3. 15. 16:10

9주차를 맞이한 LCK 스프링 스플릿서 해설 위원들은 순위 싸움에 집중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경기가 16일부터 진행된다. 6장의 티켓 중 4장의 티켓이 주인을 찾아간 가운데 남은 2장의 주인을 결정지을 대결과 마지막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LCK의 주요 해설 위원들은 DRX와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맞대결에 시선을 보냈다.

하광석 해설 위원은 두 팀이 겨루고 있는 3위라는 순위와 과거 유행어를 활용해 “순위걸렸3. 잘해보3.”라고 양 팀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으며, 강승현 해설위원은 “3위 대결이자 플레이오프를 엿볼 수 있는 경기!”라 칭하며 이 대결의 의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리츠 뮈센 해설위원은 “플레이오프 전 3위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대결”이라는 점과 함께 “친정팀을 상대하는 베릴!”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전 소속팀과 만나는 ‘베릴’ 조건희에도 관심을 보였다.

한편 브랜든 발데스 해설위원은 kt 롤스터(이하 KT)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대결을 본방 사수 경기로 꼽으며 “‘빅라’로 업그레이드 된 KT는 과연 젠지를 상대로 반전을 일으키고 플레이오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인가! 플레이오프 전 대형 매치!”라 이야기해 ‘빅라’ 이대광 합류 후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KT의 대어 사냥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 ‘본방 사수’ 경기인 DRX 대 담원의 경기는 17일 1경기로, KT 대 젠지의 경기는 18일 2경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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