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강윤구

Talon 2022. 4. 9. 13:0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강윤구 선수입니다~!

 

현재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골클럽 FC 출신으로 2020년 8월에 열린 추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득점왕 타이틀과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8일 울산 현대에 합류하였습니다.

2021년 2월 4일에 있었던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티그레스 UANL을 상대로 79분 교체 투입되어 울산에서의 데뷔전을 클럽 월드컵으로 치렀습니다. 고교 최대어라는 수식어답게 여러 거물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볼을 다루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턴 이후 패스를 주는 모습 등을 보면 대체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맞는 거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2020년 10월 13일에 김정수 감독의 지휘 아래 소집 훈련을 하는 U-19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4일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AFC U-23 아시안컵 대표팀 예선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며, 공미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고교 득점왕까지 수상할 정도로 킥 또한 매우 예리하고 정확합니다. 공간 패싱 능력과 수비 가담력도 뛰어납니다. 다만 피지컬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인데 아직 만으로 18살밖에 안된 만큼 차차 벌크업 등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 울산 팬들은 마치 어릴적의 메시를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많은 구단들이 스카우트를 위해 붙었던 선수입니다. 대구가 울산의 가장 강한 경쟁자였는데, 강윤구 선수를 놓친 조광래 대표이사 겸 단장은 극대노를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롤 모델은 리오넬 메시라고 합니다. 울산에서의 등번호를 30번으로 한 것도 메시가 프로 데뷔 초에 달았던 등번호를 달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시가 PSG로 이적하면서 30번을 달아 졸지에 그와 같은 등번호가 됐습니다.


풋볼 매니저 2021에서는 -8의 고포텐을 받았습니다. 김다미의 팬인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투수 강윤구와 이름이 같습니다. 인천에 동명의 선수가 활약중입니다. 평소 김지현과의 케미가 상당히 좋습니다. 랩을 잘합니다.

 

이상으로 강윤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