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스스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24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 개최

Talon 2022. 4. 22. 15:30

대한민국을 대표할 하스스톤 국가대표의 주인공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가려진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스스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오는 24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현장 관람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발전은 22일 1차 선발전(온라인), 24일 최종선발전으로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모두 온라인 생중계된다. 특히, 최종 선발전이 오는 24일(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현장 관람으로 열려, 모처럼 하스스톤 팬과 부산 시민들이 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응원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선발전 현장을 찾은 선수 및 관람객 전원에게는 이 날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금빛 하늘(Golden Sky) 하스스톤 카드 뒷면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130명의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2명이 선발전 시드를 확보했다. 최종선발전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32명의 1차 선발전 진출자에 더해 올해 그랜드 마스터즈 참여 선수 세 명 및 2022년 두 차례의 마스터즈 투어(Masters Tour)에서 최다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 한 명을 포함, 총 36명이 참여한다.

 

스위스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8강까지 정한 다음, 이들이 벌이는 싱글 토너먼트에서 결승에까지 오른 두 명의 선수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스스톤 종목 최종 국가대표 후보가 된다. 이들은 아시안게임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승인을 거쳐 최종 국가대표로 확정된다. 아울러, 이들에게는 올해 열리는 네 번째 마스터즈 투어 출전권도 제공된다.

 

이번 선발전은 하스스톤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 아프리카 TV 채널과 네이버 채널을 통해 기무기훈, 레니아워, 슬시호, 심지수 (이상 가나다 순) 등 중계진의 해설과 함께 생중계된다.

이번 최종 선발전에는 하스스톤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원하는 구독 팬들을 위한 시청자 이벤트도 마련, 우승자를 맞추는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하스스톤 굿즈 선물을 선사한다. 현장관람은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11시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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