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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떠도는 '우지' 이적설..정면 반박한 '957'

Talon 2022. 4. 27. 12:50

“우지는 JDG에 가지 않는다. V5에도 가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는 거짓이다”

25일 은퇴한 전 프로게이머이자 LPL 해설가 ‘957’ 케창유가 ‘우지’ 젠쯔하오와 관련된 이적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중국 현지 내 ‘우지’ 젠쯔하오의 이적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LPL 내부 관계자에 의해 “젠쯔하오가 현 소속팀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떠나 다른 게임단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이 퍼졌다는 것. 많은 LPL 팬들은 젠쯔하오가 BLG를 떠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3월, BLG가 젠쯔하오의 출전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아 젠쯔하오가 플레이오프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루머가 한 번 퍼진 상태였기 때문에 위의 소문도 더욱 힘을 얻었다.

 

이러한 소문에 케창유가 전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개인 방송에서 “우지의 JDG나 V5행 소문은 모두 거짓이다”라고 말한 뒤, “우지는 이런 소문조차 모를 수도 있다. 가짜 뉴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WE가 우지를 사려고 한다“는 반응에는 ”금액을 감당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거금을 들여 젠쯔하오를 영입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JDG의 원거리 딜러 ‘호프’ 왕제와 V5의 신예 원거리 딜러 ‘포틱’ 양치선이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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