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전투에서 적용되는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라이엇 액시스’ 브라이언 살바토레 리드 게임 디자이너는 최근 레딧을 통해 “향후 몇 주 동안 전투의 페이스를 떨어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우리는 LoL는 평균적으로 빠르고 흥미진진할 때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로 인해 대미지 면에서 과도하게 수정된 부분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변경 사항은 유저들이 ‘어느 공격으로 인해 내가 쓰러졌다’ 라거나 ‘내가 어떻게 다른 플레이를 했어야 했나’, 그리고 ‘암살자나 메이지가 전체 스킬 셋을 맞춰 킬을 기록할 수 있었다’와 같이 플레이 상황을 유저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소개했다.
한편 이와 같은 변화는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11월 “게임 전체 대미지의 감소를 살펴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던 것의 연장선상으로 추정되며, ‘게임 속 지속 아이템과 치유 효과 감소’ 등과 같이 유저로 하여금 ‘전투를 더 오래 진행해 유저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최근의 전투 개선 방향의 다음 순서로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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