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손선호가 클라우드 9(이하 C9)을 떠나 T1에 합류했다. '어텀' 윤으뜸 감독도 손선호와 함께 C9에서 T1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16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파란색을 붉은색으로 칠할 시간이다"며 기존 C9 소속 손선호의 T1 합류를 알리며 환영했다. 또한 "팀의 새로운 감독을 환영한다"는 새로운 게시글 작성을 통해 윤으뜸의 영입 사실도 함께 밝혔다.
2020년 C9 한국팀을 거쳐 2021년과 2022년 5월 15일까지 C9 소속이었던 손선호는 이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에서 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윤으뜸 감독 또한 2020년 코치 신분으로 C9 한국팀을 거쳐 2021년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C9의 감독으로 활동했다. 이전 OGN 엔투스 에이스에서 PUBG 코치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T1의 CEO 조 마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리는 발로란트를 위해 북미에 머무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의 퍼즐에 거대한 두 조건을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손선호와 윤으뜸의 합류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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