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경기 일정

오늘 있을 e스포츠 주요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2022 MSI

럼블 스테이지

■ T1 VS G2 Esports / Evil Geniuses VS Royal Never Give Up

■ PSG Talon VS Saigon Buffalo / G2 Esports VS Royal Never Give Up

■ Saigon Buffalo VS Evil Geniuses / PSG Talon VS T1

 

- MSI 럼블 스테이지 첫날 경기가 시작됩니다. 첫 시작은 LCK 전승 우승의 T1과 세트 20연승의 G2가 맞붙게 되었는데요. 기세가 제일 좋다고 평가받는 두 팀이기에 이 경기의 결과가 두 팀의 남은 결과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양 미드 라이너 페이커 선수와 캡스 선수가 오랜만에 대결을 펼치는 데다 대회 내 기량도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G2의 입장에서는 첫 날이 제일 부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1도 T1이지만 오늘 RNG와도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더더욱이 T1과 RNG의 스타일이 상당히 대조되기 때문이죠. 이에 대한 대처를 잘하지 못한다면 그룹 스테이지에 신나면서 올라왔던 G2가 2패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PMPS 2022 SPRING

파이널 Day 2

■ 주요 출전 팀 : DWG KIA / Team Square / DS Gaming / TRIDENT / Vanquish / Visual Reflex / Overproof / zz

 

- 역시나 파이널 시작부터 담원과 덕산이 앞서나가는 가운데, 스퀘어가 그 중간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상위권 순위에 시즌 중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보기 힘든 팀들이 선전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지라 이 팀들이 자리 유지 혹은 그 이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Doubi ProMax Cup

5라운드

■ 박준 (Lyn) VS eer0 / 조주연 (LawLiet) VS Happy

 

- 사실상 결승 1매치라 부를 수 있는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박준 선수와 eer0 선수의 대결인데요. 두 선수 모두 매치 패배가 없을뿐더러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Happy 선수와 사실상 2차전을 준비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 Happy 선수는 조주연 선수와 만나게 되었는데요. 앞서 언급된 박준, eer0 선수에게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조주연 선수이기에 이번 판도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저력을 발휘해서 TOP 3 체제에 대한 타격을 날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WTL 2022 Summer

4라운드

■ Good Game Gaming VS Shopify Rebellion / Alpha X VS Team GP

 

- 첫 경기는 나란히 5, 6위를 달리고 있는 SR과 GGG의 대결입니다. GGG는 조중혁 선수의 활약 여부와 상관없이 다른 선수의 부진이 겹치면서 연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SR은 스칼렛-하르스템-변현우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여주면서 순항 중입니다. 오늘 경기에도 이 세 명의 선수가 나란히 출전하는데요. 조중혁 선수를 제외한 Nice-Cyan 두 프로토스들이 선전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음 경기는 전승의 알파 X와 하위권 팀 GP의 대결입니다. 알파 X는 신희범 선수가 오락가락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김도우, 박한솔 두 프로토스들의 활약으로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팀 GP는 김동원 선수의 원맨 캐리 현상이 짙어져가고 있는데요. 다른 선수들이 김동원 선수의 짐을 덜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더더욱이 김동원 선수가 오늘은 김도우 선수와 만나기 때문에 불안함은 더욱 가중되었죠. 박한솔 선수와 만나는 전패의 최민우 선수의 활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Overwatch League 2022 - Kickoff Clash

Qualifiers

■ Philadelphia Fusion VS Shanghai Dragons / Guangzhou Charge VS Los Angeles Valiant

■ Seoul Dynasty VS Hangzhou Spark

 

- 오늘 드디어 오버워치 리그의 동부 리그가 개막합니다. 시즌을 맞아 올 한국인으로 재편한 팀들이 있는데요. 한국 연고인 서울이야 그렇다 치고, 필라델피아와 상하이 역시 모든 멤버를 한국인으로 꾸렸습니다. 그 성과가 오늘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 리그 때도 얘기가 나왔지만, 최대 관건은 오버워치 2 적응도입니다. 적응이 빠르고 새로운 전략을 빠르게 성공시키는 팀이 앞서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