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혜리, 최종훈, ★다이어트, 태민-손나은…연예가 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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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동안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화제의 소식은 무엇일까요? 먼저 5윕니다

5위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우결' 합류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로운 아이돌 부부가 탄생합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씨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씨가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17일, 태민씨와 손나은씨는 제주도에 위치한 영화 '건축학 개론' 속 카페 '서연의 집'에서 '우결' 가상부부로써 첫 만남을 촬영했다고 하죠.

'우결'은 인기커플이었던 광희* 선화커플이 하차, 실제 연인인 조정치* 정인 커플과 아이돌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정진운* 고준희 커플이 남아있는데요.

여기에 20살과 19살이라는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커플, 태민* 손나은 커플이 투입. 아이돌 부부의 풋풋함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방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연애 경험이 없어 이번 만남이 가상이지만, 첫 연애가 될 거라고 하죠.

순수한 아이돌 가상 부부, 태민씨와 손나은씨, 이들이 보여줄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기대해 봐도 좋겠죠?

4위 배우 김정화, 올 가을 품절녀

배우 김정화씨가 올 가을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합니다.

지난 16일, 김정화씨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12년에 김정화씨가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만난 작곡가와 올 가을 결혼한다고 전했는데요.

예비 신랑 유은성씨는 CCM 가수이자 작곡가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두 사람은 기아대책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2012년 11월에 김정화씨가 발표한 싱글곡, '안녕, 아그네스!'를 예비신랑이 작곡했다고 하죠.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하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측은 김정화씨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그리고 이제 한 가정을 가진 아내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알렸는데요.

앞으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위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 ′1일 1식′

최근 '1일1식'이 스타들 사이에서 몸매 관리 비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크릿의 전효성씨는 1일 1식으로 5kg을 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싸이의 '젠틀맨'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인씨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했기에 1일1식으로 몸매관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는 뜻으로, 공복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하네요.

40대의 나이가 무색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완선씨도 1일1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댄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얼마 전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로 성형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던 트로트가수 홍진영씨 또한 1일 1식으로 4~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자 스타들에 이어 남자 스타들도 1일 1식의 매력에 푹~빠졌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인권씨는 가족들과 함께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밝히는가하면, 배우 공형진씨도 10개월째 1일1식 하면서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알렸습니다.

스타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1일 1식,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위해 소식이 좋다고 하지만, 바쁜 스케줄에 혹시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스타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몸매도 건강도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2위 최종훈, 18일 '푸른거탑' 복귀

지난 3월 음주운전으로 자숙기간을 갖고 있던 배우 최종훈씨가 다시 '푸른거탑'으로 컴백합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진행된 '푸른거탑' 녹화에 최종훈씨가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는데요. 사건 직후, 제작진에 자진하차 의사를 전하면서 '푸른거탑'에서 그의 출연분이 편집되었습니다.

하지만 '푸른거탑' 제작진은 최종훈씨에 대해 임시하차로 결정. 대중의 반응을 봐서 복귀시기를 결정하기도 했었죠.

결국 극중에서도 '전역'이 아닌 '영창'을 갔다는 설정으로 방송되었는데요.

이후 네티즌들은 '최종훈 복귀서명'까지 벌이며, 그의 컴백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최종훈씨의 소속사 측은 그의 복귀에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는데요.

그리고 깊이 반성하는 만큼,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위 토니안-혜리 열애 인정,

또 한 쌍의 '연예인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번엔 원조 아이돌과 현직 아이돌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16일 한 언론매체는 H.O.T. 출신 토니안씨와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씨가 16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어 풋풋한 사랑을 키워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토니안 소속사 역시 3월부터 좋은 호감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열애 소식은 16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대중들에게 지나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토니안씨는 1978년 생으로 36살, 걸스데이 혜리씨는 1994년생으로 현재 20살이죠.

이들의 열애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인 커플들이 그렇듯이 주로 자동차 드라이브를 즐기며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가요계 선후배 사이였던 토니안씨와 혜리씨. 두 사람이 데이트를 시작한 시기는 지난 3월, 두 사람은 음악 방송 등에서 마주쳤고, 토니씨가 먼저 혜리씨에게 다가섰다고 하는데요.

혜리씨 또한 토니씨의 자상한 면모와 세심한 배려에 마음이 끌렸다고 하네요.

가요계 선후배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돌 커플로 발전한 토니안씨와 혜리씨.

앞으로도 알콩달콩 사랑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모습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한주간 연예뉴스였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