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의 탑 라이너 ‘빈’ 첸젠빈이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를 상대로 더욱 선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RNG가 T1에 3-2로 승리했다. RNG는 2021년에 이어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국제대회 우승으로 더 많은 커리어를 쌓아나갈 첸 젠빈.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그는 “팀원들과 더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며 팀원들과 함께 도약하고 싶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또한 EDG의 ‘플랑드레’ 리쉬안쥔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냐고 묻자 그는 “그 선수 덕분에 이긴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우리 팀원들의 좋은 경기력 덕분이기도 하며 개인적으로 그웬의 숙련도도 높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첸젠빈은 T1의 ‘제우스’ 최우제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었다. 결승전을 통해 복수에 성공한 것 같냐는 질문에 그는 “복수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오늘도 제우스 선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무대에서는 꼭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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