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러블리즈 시절 파트 1줄, 계속 무대 뒤 있어"(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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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크게 주목받지 러블리즈 시절 무대에 대해 말했다.

 

6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1회에서는 이미주의 걸그룹 활동 시절이 언급됐다.

 

이날 김숙은 WSG워너비의 '어마어마해' 무대 영상에서 걸그룹 출신들의 엔딩 포즈가 남다른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실제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이미주가 나섰다. 'Ah-Choo' 무대를 할 때마다 엔딩 포즈를 다 다르게 했었다며 "데뷔 초 때는 설렘이 있어야 한다. 러블리즈의 'L'을 입술에 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이미주의 러블리즈 활동 시절 무대 영상. 하지만 형, 누나들은 쉽게 이미주를 찾지 못했고 "야 어디 있냐", "찾을 수가 없다"면서 "카메라 감독님이 널 안 잡아주는 거냐 뭐냐"고 물었다.

 

이미주는 "계속 뒤에 있다. 파트가 한 줄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그래서 널 더 응원하게 된다"면서 친한 오빠로서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미주는 자신의 엔딩 포즈가 추가로 더 공개하자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렸고, 유재석은 "배꼽을 잡았다. 아까 토할 뻔했다"면서 찐 오빠 면모를 보여줘 웃음케 했다.

 

-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