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전을 통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운 T1. 젠지전을 통해 자신들을 다시 한 번 증명한 T1이 프레딧전에 출격한다. 7연패를 기록중인 프레딧은 강적 T1을 상대로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10일, T1과 프레딧이 4주차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다.
자만으로 인해 광동전을 패배했다는 T1. 젠지전 이후 포모스와 만난 ‘케리아’ 류민석은 “오만함이 광동전을 패배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는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를 상대로든 최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기자실을 찾은 ‘페이커’ 이상혁 또한 “광동전 이후 선수단이 경각심을 갖게 됐다. 스프링 시즌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 번의 패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 T1. 배움이 빠른 선수들은 광동전 이후 치러진 DRX와 젠지를 상대로 한 대결을 모두 승리하며 다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젠지전에서는 1세트 패배 이후 달라진 모습을 통해 남은 세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젠지가 독주 체제를 형성하는 것을 방지했다.
T1의 1라운드 마지막 대결 상대는 프레딧과 한화생명이다. 4주차를 장식할 상대로 만나게 되는 프레딧은 이번 시즌 7연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T1 선수들은 방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승리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T1은 앞으로 더욱 비장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대결에 임하고자 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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