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경기 일정

오늘 있을 e스포츠 주요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정규 시즌

■ T1 Challengers VS Liiv SANDBOX Challengers / Hanwha Life Esports Challengers VS Gen.G Challengers

■ DWG KIA Challengers VS DRX Challengers / Nongshim RedForce Challengers VS Kwangdong Freecs Challengers

■ kt Rolster Challengers VS Fredit BRION Challengers

 

- 오늘 LCK CL 경기 중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경기는 단연 1경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는 T1과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이기에, 1위 결정전이 되어버렸죠. 묘하게 엮인 인연도 있는 만큼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팀이 누구일지 궁금한데요. 더더욱이 T1은 1군과 달리 2군에서는 1위 자리에 오르는 것이 상당히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로울 것 같네요. 반면 1군의 상황 때문에 선수들이 콜업되면서 무려 9연패에 빠져버린 프레딧 브리온은 같은 하위권에 내려와 있는 kt를 상대합니다. 베트남 출신 티롱 선수의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는 있지만, 2미드 전략이 잘 통하지 않고 있기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2 스타 BJ 멸망전 WSL 시즌3

8강 B조

■ 출전 선수 : 기뉴다 / 김봉준 / 보혜 / 민찬기

 

- 스타 여캠 3대장이라 불리는 선수들 중 마지막으로 보혜 선수만이 남아있습니다. 상대하는 기뉴다, 김봉준, 민찬기 선수 모두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라 준결승 진출을 낙관할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겠지만, 종족 상성상 우위에 있는 테란전을 잘 풀어낸다면 진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혜 선수를 주목하고는 있지만, 가장 1위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아마 민찬기 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같은 스타 대학 소속인 김봉준 선수와 같은 조에 속해 있는 것은 부담으로 느낄 수도 있긴 하지만, 민찬기 선수의 실력으로 충분히 뚫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2 LPL 서머

정규 시즌

■ Royal Never Give Up VS Team WE / Oh My God VS Top Esports

 

- 오늘 경기에서는 한국 선수가 한명도 출전하지 않기에, 국내 팬분들의 관심이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출전 팀을 보면, 최상위권에 위치한 TES, 중위권 싸움이 한창인 RNG, OMG, 그리고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WE가 출전합니다. RNG는 최근 경기 패배로 가라앉을 수 있는 분위기에서 WE를 맞이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 생각할 것입니다. 반면 WE 입장에서는 같은 하위권을 상대로 승리를 따낼수 있을까 싶은 상황에서 RNG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것은 OMG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승으로 중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는데, 최상위권 팀인 TES를 만나게 되어 큰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2022 LCO 스플릿2

정규 시즌

■ Dire Wolves VS Chiefs Esports Club / Kanga Esports VS ORDER

■ Gravitas VS MAMMOTH / PEACE VS Pentanet.GG

 

- 하위권에 위치해 있던 KNG가 폭풍 4연승으로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1강-5중-2약 구도로 가고 있는 LCO입니다. 패왕 CHF를 막을 팀이 누구일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상대하는 DW가 어떤 전략으로 상대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앞서 언급한 급반등에 성공한 KNG는 디펜딩 챔피언 ORD를 상대합니다. 과연 ORD가 승리하면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해볼 부분입니다.

WTL 2022 Summer

정규 시즌

■ Team NV VS Team Liquid

 

- 선수들의 질병 이슈 (아마 코로나로 추정)로 인해 미뤄졌던 NV와 리퀴드의 대결이 오늘 진행됩니다. NV는 현재 최다승인 이재선 선수를 빼고 그 자리에 장욱 선수를 투입한 것이 의외라고 생각되는데요. 글로벌 파이널 본선에도 올라간 경력이 있는 Elazer 선수를 상대하기에 준비된 전략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TL의 입장에서는 에이스 Clem 선수가 박수호 선수를 만난 것도 변수라 생각할만합니다. 박수호 선수가 물론 에이스급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제 조성주 선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기에, Clem 선수의 입장에서 부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