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5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4.55%로 4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유럽, 북미,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5개 지역을 대표하는 LOL 팀들이 모인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3(이하 올스타전)'을 개최,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반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동안 서버 접속 장애를 겪으며 접속이 어려워졌고, 지난 주 점유율보다 4.75% 하락하는 결과를 낳았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서버 접속이 어려운 탓일까? 이번 주는 이스포츠에서 양대산맥이라 볼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과 '스타크래프트2'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스타크래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를 제치고 5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발휘했고, '스타크래프트' 역시 2단계 상승하며 17위에 안착했다.
지난 1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스트라이커'는 주말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워크래프트3'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워크래프트3'는 지난 주에 비해 점유율이 상승했지만 '던전스트라이커'의 선전으로 1단계 하락, 9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리니지2' '모두의마블'도 각각 2계단, 3계단씩 상승해 11위, 18위를 기록했다.
■ 모두의 마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점유율 상승!
5월 마지막 주 급등 게임은 '엠게임 마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 주 대비 134.34%나 올라갔다. 이와 함께 'R2' '영웅 온라인'가 점유율을 높였고, '모두의 마블' '워크래프트3' 등 여러 장르가 골고루 급상승을 이뤘다.
CJE & M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우주맵' '레벨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점유율 상승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우주맵은 기존 월드맵, 한국맵 등 지구 스케일을 뛰어넘는 신규맵으로 기존 10*10 크기에서 8*8로 슬림해져 빠른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게임플레이, 미션완료 등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 장비 착용이 가능해진다. 장비는 캐릭터의 외형 변화와 행운력 상승의 영향을 준다.
■ 금주 급락게임, MMORPG 장르 상위권 점령...서버 접속 장애 겪은 '리그오브레전드'도 4위
금주 급락 게임 순위는 '레드블러드'를 비롯해 '드래곤 네스트' '대항해시대 온라인' 등 MMORPG 장르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인기 게임 다수가 하락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버 접속 장애를 겪은 '리그오브레전드'도 이번 주 급락 차트 4위를 기록했고, 대형 퍼블리셔들의 게임이 점유율 하락세를 보였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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