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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DK전, 완승이었다"..모래 폭풍 불러일으킨 김목경 감독

Talon 2022. 8. 4. 13:00

“공격을 선택하는 것은 선수의 선택이다. 하지만 공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은 코치진이다”

3일, 리브 샌박이 DK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프링 시즌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브 샌박.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김목경 감독이 더욱 강해진 리브 샌박의 앞으로의 행보를 알렸다.

 

DK와의 대결이 의미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한 김목경 감독. 그는 “3위가 걸린 경기다. 롤드컵 선발전 출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기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남다른 DK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준비를 많이 했지만 프린스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 연습이 부족한 만큼 코칭스태프가 밴픽 등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승리가 다른 경기보다 의미가 크다”며 코치진의 밴픽을 통해 부족했던 연습량을 보완하려 했음을 밝혔다.

 

리브 샌박은 1라운드서 3강인 T1과 젠지, DK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겠다고 했으며, 2라운드 때는 세 팀 중 한 팀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자신들의 약속을 지킨 부분과 관련해 김목경 감독은 “이번 시즌에 증명해 롤드컵을 바라본다는 것이 자체적인 목표였다. 그걸 위해 올 시즌 초부터 준비했다”며 롤드컵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이후 선발전까지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선발전에 어려움 없이 도달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임을 전했다.

 

김목경 감독은 선수들의 과감한 플레이가 판단력에서부터 비롯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결정력, 즉 판단력이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이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심어준다. 공격을 선택하는 것은 선수의 결정이지만 게임 안에서 공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이 되는 코칭스태프를 통해 선수들에게도 공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 선수들의 과감한 플레이 비결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프링 시즌부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팬들이 있기에 선수들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프린스 선수가 몸이 아픈데 티내지 않고 잘해줘서 고맙다. 오늘 승리의 일등 공신은 조커 코치라고 생각한다. 승리를 위해 준비를 잘해줬기 때문이다”라며 코로나19에도 열심히 경기를 뛰어준 ‘프린스’ 이채환과 열심히 준비한 ‘조커’ 조재읍 코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완승이라고 생각한다. 조커 코치의 역할이 정말 컸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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