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SHINING★STAR

Talon 2022. 8. 9. 13:10

https://youtu.be/ksUp-gW7gac

《Alwayz 2》에서 최초로 무대가 공개된 곡으로, 《Alwayz 2》 공연 실황 BD & KIT VIDEO 티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제목도 제목이거니와 음악 또한 애니메이션이나 리듬게임 음악 느낌이 나서 그런지 유명한 애니 오프닝과 합성한 영상이 제법 있습니다.

seibin이 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TAK의 권유로 기타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곡만 보면 미니 4집 《治癒》 마지막 수록곡이자 콘서트에 가야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만 생각할 수 있으나, 다른 분야를 통해서 이 곡에 새로운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https://youtu.be/vDb3R35QDXM

BPM 190으로 러블리즈의 노래 중 2번째로 빠르며 변속까지 있는 곡이다 보니 2020년 4월에 발매된 SuperStar WOOLLIM에서 최종 보스 곡 후보로 점쳐졌고, 2020년 11월 26일 공개되면서 〈Bad〉를 밀어내고 곧바로 최종 보스 곡에 등재되었습니다.

초반부터 끝까지 보통 곡이라면 32비트였을 파트를 16비트 계단 노트가 지배하고, 그 사이사이에 동타 노트와, 롱노트, 보통 곡이라면 16비트였을 파트에 8비트 트릴까지 추가된... 아스트랄한 채보로 전례 없는 슈스울 수록곡 중 최고 난이도의 곡이 되었습니다. 즉, 이 곡의 작곡가 중 한 명이 편곡하고 기타 담당이 같은 DJMAX 시리즈의 〈Black Swan〉에 나오는 32비트 급 계단 노트 + SuperStar GFRIEND 보스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3동타와 단노트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때문에 준보스곡이 된 〈바람에 날려〉의 고속 트릴이 섞인 곡. 더욱이 슈스울에 수록된 다른 러블리즈의 노래들은 슈스울 내에서도 난이도가 낮은 축에 속하다 보니 유저들의 충격은 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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