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아시아 지역 초청 대회인 '와일드 서킷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22(이하 와일드 서킷 2022)‘ 3일차 대회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한국의 광동과 롤스터 Y가 승리를 추가했다.
1경기로 치러진 광동 대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이하 USG)의 경기는 광동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경기 시작 직후부터 상대 상단을 괴롭힌 광동이 첫 드래곤 교전 이후 USG에 포인트를 허용하며 발목을 잡히는 듯했으나 드래곤 2스택 함께 USG의 바론 스틸 시도를 막아내며 버프를 두른 광동이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 첫 세트를 획득했다. 이어 2세트 첫 드래곤을 가져간 광동이 두 번째 드래곤을 두고 열린 전면전서 2킬을 기록하며 2스택을 쌓고 중앙 지역에 소환한 상대 전령도 막아냈으며, 바론 버프와 함께 중앙 지역서 상대의 저항을 에이스로 누르고 킬 스코어 13:0으로 경기를 끝냈다.
2경기로 준비된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와 부리남 유나이티드(이하 부리남)의 대결은 LSB가 부리남에 0-2로 패배했다.
1세트 초반 하단과 상단서 열린 교전서 2데스를 기록한 LSB가 전령을 내주는 대신 드래곤 첫 스택은 가져갔으며 상단 지역서 2킬을 되돌려준 것을 시작으로 상대를 꾸준히 추격했으나 바론 버프로 인해 다시 벌어진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장로 드래곤까지 허용, 넥서스를 내줬다. 이어 진행된 2세트는 초반부터 상대의 압박에 하단 지역이 급격히 무너진 LSB가 전령으로 상단을 공략했으나 전령을 소환한 후 병력들이 제압당하며 기회를 놓쳤으며 두 번째 드래곤으로 반격을 노려봤으나 이미 벌어진 차이를 줄이지 못하며 두 번째 세트도 상대에 내줬다.
3경기로 치러진 팀 플래시(이하 TF)와 플래시 울브즈(이하 FW)의 경기는 팀 플래시의 완승으로 끝났다.
1세트 전령 앞에서 2킬과 함께 전령을 가져간 TF가 하단 지역서 상대 아칼리를 쓰러뜨리며 전령을 2차 타워까지 충돌시켰으며 두 번째 전령으로 중앙 1차 타워 철거 후 드래곤 교전서 역전을 허용했으나 장로 드래곤을 챙긴 뒤 상대 저항을 뚫고 넥서스를 파괴, 첫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2세트 초반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드래곤과 전령을 FW가 챙겼으나 교전서 우세했던 TF가 전령을 활용해 상대 본진 내부 포탑을 철거한 뒤 게릴라전을 펼치며 상대를 괴롭혔으며, FW가 장로 드래곤을 치는 타이밍에 병력을 분산, 백 도어를 성공시키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4경기로 준비된 롤스터Y와 렉스 리검 퀀(이하 RRQ)의 대결은 롤스터 Y가 2-0으로 승리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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