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압도적인 DRX, 23분 만에 GAM 제압

Talon 2022. 10. 11. 12:50

DRX가 23분 만에 GAM을 제압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6경기에서 DRX가 GAM에 승리했다.

 

초반 상단 지역 인베이드를 간 DRX가 세 개의 킬 포인트를 올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DRX의 정글 킨드레드는 첫 전령을 획득했다. CFO는 정글러와 서포터가 탑 라인으로 향해 오른을 노렸지만 타워 안에 있던 오른이 오히려 잭스를 쓰러트리며 DRX가 일방적인 이득을 올렸다.

 

CFO가 계속해서 탑 라인에 집중하는 사이, DRX는 미드 타워와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가며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DRX는 드래곤 등장 후 치른 GAM과의 교전에서 상대 탑과 그레이브즈, 카이사를 쓰러트렸다. 그러나 드래곤은 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CFO가 차지했다.

 

DRX는 내셔 남작을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 DRX는 상대에게 잘 성장한 오른과 렐이 쓰러졌지만 남은 챔피언들이 카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을 잡아냈다. 멈추지 않은 DRX는 그대로 상대 미드 라인으로 진격해 미드 억제기 타워를 시작으로 넥서스마저 철거하며 2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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