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젠지, 1위 결정전서 RNG에 승리

Talon 2022. 10. 19. 17:10

젠지가 RNG와의 1위 결정전서 승리했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8일차 젠지와 RNG의 타이 브레이커 경기에서 승리했다.

 

초반 젠지의 정글 바이가 탑 라인으로 향해 카밀과 함께 세주아니를 쓰러트리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RNG는 정글 비에고와 서폿 나미가 미드 지역으로 향해 사일러스를 노렸지만 사일러스가 점멸을 활용해 이를 회피했다.

 

RNG가 첫 전령과 드래곤을 획득하며 일방적으로 오브젝트를 챙겼다. 바이는 다시 한번 탑으로 향해 세주아니를 무릎 꿇렸고, RNG는 바텀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루시안에게 골드를 제공한 뒤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두 번재 전령 등장 후 RNG가 전령을 획득했지만,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는 젠지가 더 많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승전보를 울렸다. 젠지는 중앙 지역에서 일방적으로 RNG 선수들을 상대로 킬 포인트를 올리며 RNG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바론 등장 후 젠지는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한 뒤 RNG를 상대로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굳혔다. RNG의 바텀 지역으로 진격한 젠지는 상대의 넥서스를 철거하며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