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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랭크 OP로 자리한 피오라, 물고 물린 서폿 구도

Talon 2022. 11. 29. 13:30

피오라가 탑 라인 최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포터 포지션은 탱커 챔피언들과 유틸형 챔피언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양상을 띠었다.

28일을 기준으로 솔로 랭크에서 강세를 보인 챔피언들을 살펴보았다.

프로관전러 PS 통계 지표에 의하면 탑 라인에서는 피오라와 아트록스가 최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피오라는 픽률 13.97%, 밴율 40.57%를 기록했다. 승률은 52.10% 달성에 성공했다. 보조 룬으로는 ‘마나 순환 팔찌’와 ‘주문 작열’을 선택해 라인전 단계에서 더 큰 힘을 보유하게 됐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인 신화 아이템 ‘신성한 파괴자’의 하위 아이템 ‘광휘의 검’ 구매 이후 더욱 강해진다.

 

롤드컵에서 최강자의 포스를 뽐낸 아트록스는 프리시즌에서도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픽률 22.14%로 탑 챔피언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탱커 챔피언들을 상대로 파괴적인 모습을 보인다. 신화 아이템 ‘월식’의 하위 아이템인 톱날 단검 구매 이후 라인전 파괴력도 함께 상승한다.

 

미드 라인에서는 제드와 신드라, 벡스가 1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신드라는 티어가 높아질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플레티넘 이상을 기준으로 놓았을 때 신드라는 승률 50.13%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마스터 티어 이상에서는 승률 53.23%로 수치가 크게 높아지며 픽률 또한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인 룬으로는 ‘선제 공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신화 아이템으로는 86% 이상의 유저가 ‘루덴의 메아리’를 선택했다. 스킬 사용 빈도가 높고 마법 관통력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유저들은 신화 아이템으로 ‘루덴의 메아리’를 선호했다.

 

서포터 챔피언은 블리츠크랭크와 하이머딩거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두 챔피언 모두 승률 51% 이상을 기록했다. 블리츠크랭크와 노틸러스 등 그랩류 챔피언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카운터 칠 수 있는 하이머딩거가 덩달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상체 영향력이 강해지며 카르마와 나미 등 팀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틸형 챔피언들의 티어도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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