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명예의 전당 입성 최종 후보 공개

Talon 2022. 11. 30. 01:00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가 명예의 전당 입성할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28일 LPL이 올해 LPL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미사야’ 위징시, ‘고고잉’ 가오디핑과 해설자 ‘테디’ 관저위안이 선정됐다. LPL은 3인에 대한 정보를 일주일 간 공개해 일주일 간 세 후보자에게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는지 심사한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2월 3일에 진행될 LPL 올스타전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다.

 

‘미사야’와 ‘고고잉’은 LPL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미사야’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LPL의 WE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으며, ‘고고잉’은 OMG에서 탑 라이너로 활약했다. 2014년 LPL 베스트 탑 라이너로 선정되기도 한 ‘고고잉’은 2015년 은퇴를 결정한 뒤, 2019년 같은 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테디’는 2014년부터 LPL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명예의 전당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리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 2020년 LPL 명예의 전당 설립을 공식으로 발표한 이후 LPL은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와 업계 관계자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 했으며, 전 프로게이머 ‘PDD’ 류머우와 해설가 밀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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